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준일 / 뉴스톱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정리해 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. 김건희 씨는 이멜다처럼 될 것이다.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렇게 공격을 했습니다. 이거 보고 2030 젊은 세대들은 지식인에 이멜다를 많이 쳐봤다고.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옛날 분인 걸 인증한 거죠. 이멜다가 필리핀 예전 독재자 부인이었는데.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되게 이미지 정치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. 그러니까 이멜다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이렇게 연결시키려는 거잖아요. 그런데 디테일들이 너무 부족해요. <br /> <br />왜 이멜다인가라는 것에 대해서 단순히 저렇게 이멜다라고 하면 언론에서 헤드라인 뽑기 좋거든요. 제목 장사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그것까지는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왜 이멜다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, 가능성들 이런 것들을 얘기를 해 줘야 되는데 그냥 뜬금없이 이멜다 하면 이게 그 뒤에 아무런 반응, 반향이 없는 거죠. 그래서 송 대표가 어쨌든 민주당이라는 여당의 대표면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묵직하게 와야 되는데 너무 가볍게 얘기를 한다, 그런 비판들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김건희 씨에 대한 공세. 그중 하나로 이멜다가 소환이 된 상황인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의겸 의원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. 서울의소리의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 씨 사무실에 가봤더니 김건희 씨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얘기했다. 직원들을 쥐 잡듯이 잡았다, 이런 얘기를 전했습니다. <br />이건 무슨 내용인거예요?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그러니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, 이게 무슨 내용인지. 침대에 누워 있으면 안 되나요, 본인 사무실에서? 아주 개인적인 얘기지만 제 사무실에도 야전침대가 있어서 저도 피곤하면 가끔 누워 있거든요. 이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지 저는 1도 이해를 못했고요.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. <br /> <br />이게 마치 무슨 사생활의 문제 제기를 하는 것처럼 이런 식으로 김의겸 의원이나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이게 공감이 안 되잖아요. 저게 왜 문제지? 왜 김건희 씨에 대해서 저런 식으로 공격을 하지라는 반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010304490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